온머론(Onmeron)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온머리교육

 

 
  • 온머론(Onmeron)은 인간의 본바탕에 관한 이론입니다.
  • 온머론은 최첨단 두뇌과학 이론을 다룹니다.
  • 온머론은 온머리교육의 근본원리를 밝히는 뇌과학에 관한 이론입니다.
  • 온머론은 1981년 노벨의학상(대뇌생리학)을 수상한 ⌜로저 스페리⌟ 박사의 분할뇌이론을 응용하여 전뇌사고이론으로 발전시킨 좌뇌와 우뇌의 조화와 균형에 초점을 맞춘 응용 뇌과학 이론입니다.
  • 온머론은 창조적 사고능력을 함양하고 발휘하는 이론과 방법을 제시합니다.
  • 온머론은 뇌기능의 상호작용애 관한 근본 원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 온머론은 복합지능[MI:Multiple Intelligence]개념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온머론은 일상의 다양한 스트레스에 탄력적으로 적응하고, 유연한 사고를 가능하게 합니다.
  • 온머론은 한국전뇌사고연구소 송봉헌 소장이 1981년 이래 최선을 다하여 연구, 개발하고 실행하며 검증해온 두뇌혁명 이론의 결정체입니다.

온머리교육 배경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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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스페리⌟의 ‘분할뇌 이론‘

로저 스페리(Rodger Sperry)박사(사진)는 1913년 미국 태생으로 오랜 동안 뇌를 연구한 끝에 인간의 대뇌는 좌뇌와 우뇌로 분할되어 있으며 그 역할과 기능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눈을 통하여 외부 세계 정보가 뇌에 도달하는 비밀을 밝혀 낸 업적으로 1981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좌뇌와 우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교육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개개인의 잠재된 무한한 능력을 계발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혀 낸 것이 로저 스페리 박사의 업적입니다.

사람의 대뇌는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 대칭되는 2개의 반구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명하는 단서가 된 것은 1960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의 ⌜로저 스페리⌟박사가 그의 문하생 ⌜미하엘 케더니어⌟ , ⌜제엘 레비⌟와 함께 시작한 역사적인 분할 뇌의 실험입니다.
이 실험은 좌 ⦁ 우 반구를 연결하는 2억 개의 신경섬유다발로 된 뇌량을 절단한 간질 환자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좌 ⦁ 우 양쪽이 분할된 뇌의 인식 ⦁ 사고능력을 각각 따로 조사했고, 이를 통해 뇌의 각 반구는 일련의 의식적 그리고 고유의 사고방식이나 기억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발견은 두 반구는 기본적으로 전혀 다른 방법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좌뇌는 언어로 생각하고 우뇌는 직시적, 감각적 이미지(심상)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언어중추가 있는 좌뇌는 언어적 ⦁ 논리적 ⦁ 분석적 ⦁ 대수적 인식 및 사고, 행동을 관리하고, 우뇌는 직시적 ⦁ 종합적 ⦁ 기하적 ⦁ 회화적 인식 및 사고, 행동을 맡습니다.
이 때문에 우뇌보다 좌뇌의 중요성이 강조되곤 합니다. 논리적으로 말하고 사고하는 일상적인 활동이 모두 좌뇌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로저 스페리⌟의 ‘분할뇌 이론‘

로저 스페리(Rodger Sperry)박사(사진)는 1913년 미국 태생으로 오랜 동안 뇌를 연구한 끝에 인간의 대뇌는 좌뇌와 우뇌로 분할되어 있으며 그 역할과 기능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눈을 통하여 외부 세계 정보가 뇌에 도달하는 비밀을 밝혀 낸 업적으로 1981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좌뇌와 우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교육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개개인의 잠재된 무한한 능력을 계발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혀 낸 것이 로저 스페리 박사의 업적입니다.

사람의 대뇌는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 대칭되는 2개의 반구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명하는 단서가 된 것은 1960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의 ⌜로저 스페리⌟박사가 그의 문하생 ⌜미하엘 케더니어⌟ , ⌜제엘 레비⌟와 함께 시작한 역사적인 분할 뇌의 실험입니다.
이 실험은 좌 ⦁ 우 반구를 연결하는 2억 개의 신경섬유다발로 된 뇌량을 절단한 간질 환자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좌 ⦁ 우 양쪽이 분할된 뇌의 인식 ⦁ 사고능력을 각각 따로 조사했고, 이를 통해 뇌의 각 반구는 일련의 의식적 그리고 고유의 사고방식이나 기억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발견은 두 반구는 기본적으로 전혀 다른 방법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좌뇌는 언어로 생각하고 우뇌는 직시적, 감각적 이미지(심상)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언어중추가 있는 좌뇌는 언어적 ⦁ 논리적 ⦁ 분석적 ⦁ 대수적 인식 및 사고, 행동을 관리하고, 우뇌는 직시적 ⦁ 종합적 ⦁ 기하적 ⦁ 회화적 인식 및 사고, 행동을 맡습니다.
이 때문에 우뇌보다 좌뇌의 중요성이 강조되곤 합니다. 논리적으로 말하고 사고하는 일상적인 활동이 모두 좌뇌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More Info : 뇌과학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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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형성과 발달은 우주탄생처럼 신비
태어나자마자 본 엄마의 얼굴과 목소리는 신생아 두뇌에 평생토록 남아.
출생하는 순간부터 원시적인 뇌간과 감각 피질에 활동이 생겨나, 자궁을 떠난 후 8개월 땐 전두엽 피질에 ‘점화’ 등 두뇌형성 지속.
신생아가 엄마를 처음 보는 순간 신생아 망막의 신경세포(뉴런)는 생체 전기 망을 통해 대뇌 시각피질에 있는 신경세포와 연결되고 그 연결은 평생 지속된다. 엄마의 얼굴모습이 신생아의 뇌리에 영원히 각인되는 것이다. 또 신생아가 ‘엄마’라는 말을 처음 듣는 순간 그 말은 전기적으로 부호화된 형태로 귓속의 신경세포를 거쳐 뇌의 청각피질에 전달된다.
이때 그런 정보를 전달하는 물질을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한다. 이렇게 전달된 정보는 뇌에서 일군의 신경세포들과 조합을 이뤄 신경 회로를 형성하는데 이 신경회로는 그 후 영원히 ‘엄마’라는 소리에만 반응한다.
물론 신생아의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이런 현상을 눈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미국 디트로이트시 웨인주립대의 소아과 신경생물학자 해리처거니는 양전자 단층촬영법(PET)을 이용해 신생아의 두뇌 각 부분에 차례로 ‘불이 켜지는 것’을 관찰했다.
그것은 마치 정전사태 후 도심 건물들의 조명이 차례로 켜지는 것에 비유될 수 있었다. 그는 출생순간부터 원시적인 뇌간과 감각피질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측정 하고 생후 2~3개월 때 시각피질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타오르는 것’을 관 찰하며, 6~8개월 때 전두엽 피질에 ‘불이 켜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 다.
다시 말해 그는 신생아가 엄마의 자궁을 떠난 후에도 오랫동안 두뇌 형성을 지속 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발가락 ⦁ 간 ⦁ 팔 등이 자라는 것처럼 단순히 크기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감정 ⦁ 학습 ⦁ 기억 등 두뇌의 모든 기능을 담당하는 미세한 신경결합을 무수히 형성하는 과정이었다.
과학자들은 인간 두뇌 작용의 ‘배선망’을 결정하는 것은 선천적 요인보 다는 후천적 경험과 학습이라는 사실을 최근 깨닫기 시작했다.
‘가정과 직업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두뇌 활동의 재고’라는 연구논문에서 “15년 전만 해도 신경과학자들은 아기들이 태어날 때쯤에는 이미 그들의 두뇌 구조가 유전적으로 결정돼 있다고 믿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지난해 과학자들은 그런 생각이 잘 못된 것임을 알았다.
유전보다는 출생초기 의 경험과 학습이 두뇌의 복잡한 신경회로 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다는 것이다.

-NEWSWEEK 1966, Sharon Begley 기자 -

두뇌형성과 발달은 우주탄생처럼 신비

태어나자마자 본 엄마의 얼굴과 목소리는 신생아 두뇌에 평생토록 남아.
출생하는 순간부터 원시적인 뇌간과 감각 피질에 활동이 생겨나, 자궁을 떠난 후 8개월 땐 전두엽 피질에 ‘점화’ 등 두뇌형성 지속.
신생아가 엄마를 처음 보는 순간 신생아 망막의 신경세포(뉴런)는 생체 전기 망을 통해 대뇌 시각피질에 있는 신경세포와 연결되고 그 연결은 평생 지속된다. 엄마의 얼굴모습이 신생아의 뇌리에 영원히 각인되는 것이다. 또 신생아가 ‘엄마’라는 말을 처음 듣는 순간 그 말은 전기적으로 부호화된 형태로 귓속의 신경세포를 거쳐 뇌의 청각피질에 전달된다.
이때 그런 정보를 전달하는 물질을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한다. 이렇게 전달된 정보는 뇌에서 일군의 신경세포들과 조합을 이뤄 신경 회로를 형성하는데 이 신경회로는 그 후 영원히 ‘엄마’라는 소리에만 반응한다.
물론 신생아의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이런 현상을 눈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미국 디트로이트시 웨인주립대의 소아과 신경생물학자 해리처거니는 양전자 단층촬영법(PET)을 이용해 신생아의 두뇌 각 부분에 차례로 ‘불이 켜지는 것’을 관찰했다.
그것은 마치 정전사태 후 도심 건물들의 조명이 차례로 켜지는 것에 비유될 수 있었다. 그는 출생순간부터 원시적인 뇌간과 감각피질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측정 하고 생후 2~3개월 때 시각피질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타오르는 것’을 관 찰하며, 6~8개월 때 전두엽 피질에 ‘불이 켜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 다.
다시 말해 그는 신생아가 엄마의 자궁을 떠난 후에도 오랫동안 두뇌 형성을 지속 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발가락 ⦁ 간 ⦁ 팔 등이 자라는 것처럼 단순히 크기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감정 ⦁ 학습 ⦁ 기억 등 두뇌의 모든 기능을 담당하는 미세한 신경결합을 무수히 형성하는 과정이었다.
과학자들은 인간 두뇌 작용의 ‘배선망’을 결정하는 것은 선천적 요인보 다는 후천적 경험과 학습이라는 사실을 최근 깨닫기 시작했다.
‘가정과 직업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두뇌 활동의 재고’라는 연구논문에서 “15년 전만 해도 신경과학자들은 아기들이 태어날 때쯤에는 이미 그들의 두뇌 구조가 유전적으로 결정돼 있다고 믿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지난해 과학자들은 그런 생각이 잘 못된 것임을 알았다.
유전보다는 출생초기 의 경험과 학습이 두뇌의 복잡한 신경회로 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다는 것이다.
-NEWSWEEK 1966, Sharon Begley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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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경험 ⦁ 학습이 두뇌 발달 좌우
인간이 태어날 때 뇌는 ‘뉴런’들로 뒤범벅이 되어 있는 상태다.
어릴 때의 경험이나 조기교육은 이런 뉴런들을 정교하게 서로 연결시켜 수학 ⦁ 언어 ⦁ 음악적 재능과 감수성을 향상시켜 준다.
갓난아기를 안고 밝은 무늬의 벽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어 보라. 아기 망막에 있는 뉴런(신경세포 단위) 하나가 뇌 시각피질의 뉴런 하나와 인체 내 전기신호로 연결되는 회로가 구성된다. 아기의 손바닥을 빨래집게로 살짝 건드려 보라. 아기는 집게를 잡았다가 떨어뜨린다. 그러면 미소 머금은 얼굴로 부드러운 음성과 함께 다시 살짝 건드려 보라. 아기 손에 있는 뉴런이 감각피질의 뉴런과 굳게 연결된다. 아기를 무릎위에 올려놓고 말을 걸면 아기 귀에 있는 뉴런이 청각피질과 단단히 연결되기 시작한다.
인간이 태어날 때 뇌는 뉴런들로 뒤범벅이 되어 있는 상태다. 한결같이 정교한 구조로 제자리를 잡아야 할 판이다.
뉴런 가운데 일부는 수정란 상태에서 유전자에 의해 호흡 ⦁ 심장박동 ⦁ 체온조절 ⦁ 반사작용을 관장하는 회로로 이미 굳게 연결되어있다. 그러나 많은 뉴런은 컴퓨터 조립공장에서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깔기 이전 상태의 펜티엄칩과 같다.
프로그래밍 단계 이전의 순수하고 거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회로로 언젠가 랩 음악을 작곡하고 고등수학을 척척 풀어내며 분노를 일으키고 황홀경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사용된 뉴런은 다른 뉴론과 연결되어 뇌의 회로로 통합된다. 사용되지 않은 뉴런일 경우 그대로 사장될 가능성도 있다.
프로그래머가 자판을 두드려 컴퓨터 회로를 재구성하듯 뇌회로를 확실히 연결시키는 것은 어릴 때의 경험과 학습이다.
즉, 경험과 학습이 어떤 뉴런을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어떤 키를 누르는가, 다시 말해 어렸을 때 어떤 경험과 학습을 하는가에 따라 어린이가 똑똑해질 수도 있고 둔해질 수도 있다. 겁쟁이가 되든지 씩씩한 어린이가 되든지 언어구사력이 뛰어나든지 어눌하든지 경험과 학습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미국 웨인주립대의 소아신경생물학자 해리 처가니는 ‘어릴 적 경험과 학습이 인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고 말한다.

- NEWSWEEK 1966, Sharon Begley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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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발달의 최대 영양소는 부모님의 관심
기거나 걷는 행동으로‘해냈다’는 느낌을 갖는 내부적 피드백이 중요,
성장단계 거칠수록 자신감, 지나치게 감싸고돌면 성장장애
현대사회의 어린이와 가족들은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은 이런 스트레스에 무관심함으로써 막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10대들의 자살, 임신은 미국 어린이들이 내부적인 분노감과 자기 파괴적인 충동을 안고 성장 하고 있다는 명백한 표시다. 그러나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 만 더욱 심각한 것은 자녀들에게 품위 있는 자아의식을 심어주는데 실패할 경우 그들이 학습의욕을 상실함으로써 치러야 하는 대가다. 생후 첫 몇 년간 부모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기의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긍정적인 자아의식과 자긍심 ⦁ 신뢰감 ⦁ 자빌적인 동기유발 등은 영아기 때부터 생성되기 때문이다.
영아들은 태내, 혹은 출산 때 입은 손상에서 회복할 수 있는 막강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것은 허약하거나 장애를 지닌 영아들을 치료 하는 과정에서 이미 입증됐다. 그 논리가 이제는 영아들의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도 응용돼야 한다. 문제가 있는 영아의 경우에도 정상적인 발달을 유도 할 수 있는 여분의 신경회로가 반드시 있다. 임산부의 영양부족, 마약복용이나 과도한 흡연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영아들도 자상 하게 돌봐주는 사람만 있으면 정상적인 발달을 할 수 있는 것도 바로 그 때 문이다.
따라서 그런 능력을 정상적인 아기의 발달에 적응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아의 자아의식 발달에 한 가지 중요한 원동력은 아기 자신이 걷거나 기기, 혹은 오르기 등과 같은 일을 달성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내부적 피드백이다. 그런 일을 해냈을 경우 아기는 “해냈어! 장하지 않아?”라 고 묻는 듯 밝게 미소 짓는다. 또 다른 중요한 원동력은 외부적 피드백 이다. 그러나 부모가 지나치게 감싸고돌면 아기는 스스로 성취감을 맛 볼 수 없어 내부적인 피드백을 받지 못한다.
아기는 발육의 한 단계를 무사히 마치면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자신의 세계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외부의 피드백은 다른 면에서도 중요하다. 신생아는 어머니의 차분한 목소리만 들어도 안심을 하고 마음이 안정돼 주변의 세계를 둘러볼 여유가 생긴다.
생후 몇 주 동안은 아기가 미소를 지으면 누군가 미소 로 답하고 아기가 옹아리를 할 때마다 누군가 응답한다. 생후 8~10주 에 이르면 그런 상호작용은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는 리듬놀이로 정착 된다. 생후 몇 개월이 지나면 아기는 이런 반응을 하나의 놀이로 간주 한다.
그런 놀이로 같이 해줄 때마다 아기의 뇌는 더욱 발달하게 된다. 아기는 운동 ⦁ 인식 ⦁ 정서 등 모든 기능을 놀이에 총 동원하기 때문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이런 상호반응은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아기에게 자긍심과 외부 세계 및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준다.
그에 따라 스스로 자신의 세계를 통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된다. 과자를 달라고 졸라대는 것이나 일부러 부모가 싫어하는 것을 해 벌을 유도하는 것은 “이제 나도 내 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있어!”라는 자부심을 입증 하는 한 방법이다.
아기의 각 발달 단계는 자발적인 동기유발과 자신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된다. 걸음마 ⦁ 소변 가리기 ⦁ 글자 읽기 ⦁ 표현력 등을 스스로 익히려고 애쓰는 아기의 열성적인 노력에 부모가 같이 도와준다면 금상첨화다. 이런 노력은 더욱 자립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자기 세계를 확보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따라서 부모는 그런 과정을 잘 이해하고 아기의 자아의식을 강화하는데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인식해야할 필요가 있다.
임신 때부터 아기에 대해 열성을 갖는 부모는 이미 아기의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셈이다. 그런 열정으로 태어난 신생아는 부모의 관심을 끌기위해 놀라운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신생아의 28 가지 가시적인 행동을 규정한 신생아 행동평가기준 (NBAS)은 부모가 신생아를 이해하고 돌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아기가 다른 사람의 목소 리 보다는 부모의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고 부모의 얼굴이나 목소리가 나는 쪽을 보기 위해 불필요한 행동을 자제하며 호흡을 조절 하고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는 것을 보면 어떤 부모나 무의식적으로 “네가 나를 알 아 보는구나!” 라며 끌어안게 된다.
부모와 신생아의 기질이 서로 맞아 떨어진다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서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

-NEWSWEEK1996: Dr.BerryBrzeltor 기고-